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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에서 2018년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16일간 2018 지적박물관 작은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제천 지역 내 미술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전시 진행, 브로슈어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전시 지원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집이라는 인공적인 구조물인 동시에 휴식 안식의 공간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그려내었으며 작가노트에서 “낯선 타지 생활을 시작하면서 외로움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나에게 많은 감정을 들게 하였다. 집은 안식처이자 익숙한 공간이다. 익숙하지만 온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고 나의 삶이 드러나는 공간이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 윤지희양은 제천지역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재원으로 지적박물관에서의 작은 전시를 디딤돌 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작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 시 명 : 쉼
전시기간 : 2018.11.17.(토) - 12.2(일)
Opening : 2018.11.17.(토) pm2
장 소 : 제천 지적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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