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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 정부 복권기금 받아 -지난해이어 두 번째 복권기금 대상기관 선정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623번지에 소재한 지적박물관(관장 리진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사립미술관․박물관 특별전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받는 기관에 선정됐다.
박물관은 그동안 지적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인식에서 탈피하고자 지적기기를 전시하고 지적측량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 다양한 지적기구를 용도별로 쉽게 설명해 홍보활동과 청소년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9월 3일부터 연말까지 ‘측정기구 특별 기획전시회’를 마련해 특별전시실과 복도, 야외공간에서 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3일 부터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사이버 전시를 실시해 지적에 대한 이해와 학술활동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다.
지적에 관한 사항이나 박물관이용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지적박물관(043-651-5115)으로 하면 된다.
<제천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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